꽃게가 봄에는 암게, 가을에는 숫게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꽃게를 쪄서 먹어보니.. 꼭 그런것만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요즘 맛이 들어가기 시작을 하는 가을 꽃게찜 오늘의 포스팅입니다. ^^
[참고]꽃게 암수구별과 손질법에서 꽂게요리 모음 레시피까지~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맛나게 달달하고 고소한! 가을 꽃게찜&꽃게장 비빔밥 ◈
포장할때는 살았을때 얼음 가득채워서 포장을 한것이 아주 싱싱한 채로 도착을 하엿습니다.
요즘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인지.. 아이스박스안에 얼음도 그대로
요래 싱싱하게 도착을 하였네요.
꽃게는 잡는 순간부터 살이 내리기 시작을 하여..
바로 먹을 것이 아니면 받은 즉시 냉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김치고에 넣었다가 내일 먹어야지.. 하고, 김치냉장고에 넣었다가는
살이 내리기 시작을 하여 먹을때는 꽃게살이 얼마 없어 당황하는 일이 생긴답니다.ㅋ
요긋은 맛짱의 경험담이랍니다.
오래전.. 김치냉장고에 넣었다가 담날 먹는다고 하였다가 ..
다음날 먹지 못하고 이틀후에 꺼냈는데.. 꽃게가 가볍!ㅜㅜ
깜놀하여 문의를 해본결과 ..꽃게의 특성을 그때서야 알았답니다.
하니, 꽃게를 받은 즉시 드실것이 아니라면.. 냉동을 하였다가 조리를 하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게를 찜통에 찔때 잘못하면 꽃게장이 넘치거나~
게살이 덜익을 수도 있는데요.
사진처럼 꽃게의 등껍질을 살짝 떼어주세요.
다 떼는 것이 아니고 한쪽만 살짝!! 요래하면 실수없이.. 장이 넘치지도 않고 이쁘게 잘 쪄진답니다.
* 꽃게찜을 만들때 가열을 시작한후.. 중간에 뚜껑을 열어 보면 장이 넘치니 시간을 엄수하여 만들어 보세요. *
[재료] 꽃게 3마리, 꽃게 등딱지 비빔밥(밥, 구운김, 참기름 개인선택-소량 )
꽃게를 받자마나 손질하여 찜기에~^^
찌는 것이라 별로 손질을 필요 없고, 솔로 문진러 씻은후에꽃게 등껍질 한쪽을 살짝 들어 올린후에 찜통에 넣으면 됩니다.
[해물요리] 꽃게찜(꽃게찜 잘 만드는법/꽃게장 넘치지 않게 찌는 법)
요즘 요리를 할때는 타이머를 사용하니 아주 좋더라고요.
꽃게를 짐통에 넣은 후에 타이머 20분 맞추어 놓고 가열을 합니다.
[일품요리] ♪ 입에 착착 감기는 그 맛! 꽃게장 채소비빔밥
20후! 꽃게가 빨갛게 잘 익었습니다.
식가위를 이용하여 먹기 좋게 잘라 드시면 됩니다.
손에 가위 들었다가.. 카메라를 들었다..ㅋㅋ
사진이 엉망입니다만. 꽃게맛이 잘 전달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손으로 들고 먹기에 좋은 사이즈로 잘랐습니다.
가을 꽃게지만.. 살이 제법 차 있습니다.
가을에는 숯게가 제일이라고 하더만..오늘 암꽃게를 보니 그런것만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봄꽃게 같지는 않치만.. 알과 살이 제법입니다.
게장이 여기저기 묻고 난리가 났습니다.
손까지 쪽쪽 빨면서..맛나게 먹었어요.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달달한 꽃게살이 입속에서 금세 없어집니다.
기름기가 흐르는 꽃게장.. 그냥 먹으면 짭쪼롬하여,
숟가락으로 긁은후에 밥을 넣어 비볐습니다.
김가루만 약간 넣어 비벼 주시면 고소한 꽃게장의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답니다.
혹시나 개인의 기호에 따라..기름을 넣야 하신다는 분은...ㅎㅎ
아주 소량으로 넣어 주셔야 한답니다.
자칫하면 참기름 때문에 게장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없답니다.
참기름은 딱 한방울입니당!ㅎㅎ
가을 꽃게도 참 맛있는 요즘입니다~^^
요래 찜으로 만들면 .. 꽃게의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한 주 첫날 힘찬 출발 하셨기를요.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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