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쯔음 과메기를 먹으면.. 올한해도 다 같구나.. 하였는데..^^
작년에는 과메기를 먹지 못하고 연말을 보냈습니다.
연말을 보내고, 연초에..ㅎㅎ
새해 맞이로 과메기를 먹었네요.
조금더 일찍 준비를 하려다가,
준비한 재료 죄다 버리고,, 있는 재료로 준비한 과메기 밥상입니다.
[요리의기초] ♪ 배추 한 포기, 알차게 먹기위한 보관법
[참고]♪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 꽁치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
이번에 주문한 과메기 입니다.
과메기를 내지 싼후에 종이박스에 포장되어 도착을 하였습니다.
[재료] 김 13장, 밥 13공기(배합초), 달걀 6개(죽염 2분의1숟가락, 깨소금), 당근 1개(소금 약간, 기름),
꽁치과메기 13마리. 생와사비, 쪽파,
내지를 열어보면 과메기가 요래 얌전하게 들어 있습니다.
한두릅이 꽁치 과메기 20마리 입니다.
도착하자 마자는 요래 살짝 건조해 보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꽁치의 과메기가 위로 올라온답니다.
지난주는 몇일 몸이 안좋아 골골하여..
도착한 고메기를 이틀정도 있다가 손질
을 하였습니다.
ㅋ! 사진을 찍고 보니 손에 대일밴드가..^^;;
옆지기의 손입니다.
손질을 한 과메기입니다. 기름기가 좌르르 흐르네요..
과메기 초밥에 넣은 쪽파 손질이요.
구입을 한날 저녁에 탈이 나서.. 이틀동안 방치를 하였더니,
쪽파가 시들어서 다듬는 시간이 한참 걸렸습니다.
반은 버리고, 반만 겨우 골라서 사용을 했습니다.
같이 먹을 김도 구워 놓고, 초고추장, 와사비 간장을 준비하였습니다.
* 초고추장은 고추장, 식초, 올리고당을 1:0.5:1로 넣어 주시고, 다진마늘을 넣어 3~4일전에 미리 만들두세요.*
드시기 전에 3배식초 조금 더 넣어 신맛을 조절하고 깨소금 약간 첨가하여 섞어 드시면 됩니다.
(조금 묽게 드시는 것이 덜짜게 먹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와사비장은.. 간장, 물, 레몬즙을 동량으로 넣어 섞고, 와사비 양은 기호에 맞게!
레몬즙이 없으면 식초 약간 넣어서 드세요 *
과메기에 와사비장을 드시는 분이 계신감요?
혹시나 초고추장만을 고집하신다면.. 담에 와사비장과 드셔보세요.
진한 맛이 나는 초고추장과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커다란 접시에 마늘, 쪽파, 염장다시마 짠물을 뺀 것,
색감을 맞추기 위하여 당근을 같이 올렸습니다.
구미가 당기는 과메기.
맛짱땜시..고생 많이한 쪽파와 싹이 나오는 마늘. ㅋ
드실때는 앞접시 하나씩 두고..
준비한 재료를 이용하여 취양대로 쌈을 싸 드시면 됩니다.
다시마에 과메기와 마늘, 초고추장.
배추쌈에 과메기와 쪽파, 초고추장.
곱창김에 과메기 올리고 와사비와 간장.
조금 변화를 주고 싶으면 .. 잘익은 김치하나 추가.
있는 재료 모두 올려서 쌈을 만들어도 좋고,
취양대로 싸서 드시면 된답니다.
맛짱은 속이 아직이라.. 요래 준비하고,
딱 열쌈만 먹었습니다.
과메기 김초밥은 드실때 와사비 간장 콕! 찍어서 드시면 맛있답니다.
삼삼하고 구수한 배추 된장국과 같이 먹었고요.
이렇게 2018년 연말에 못먹은 과메기를,
2019년 새해에 가까이 사는 시누이들과 같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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