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고 얼마 안 되엇을 때.. 주말에 먹는 별식으로 야채짜장볶음과 꽃빵을 올린 적이 있어요.
이 꽃빵은 맛짱네 온 가족이 좋아하는 요리중에 하나랍니다.
특히 주말에 온가족이 함께 먹거나, 수다모임의 간단한 요리로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예요.
그렇다고 아이들만 좋아 하는것은 아니구..저희집을 생각하면 어른도 좋아하는 요리랍니다.
예전에 꽃빵이 마트에 팔지 않는 15~6년전에는 시경뒤에..중국요리 재료상에 가서 구입을 하였고,
그 후로는..꽃빵을 집에서도 가끔 만들어 먹고는 하였는데.. 오늘은 시판용 꽃빵으로 올려 봅니다.
이 꽃빵은 부추잡채, 고추잡채등에도 잘 어울리고.. 살짝 튀겨서 단 맛을 가미하여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야채듬뿍에 짜장을 넣은 먹은 것을 정리하여 올려 봅니다.
다음에는 ...찝에서 만드는 꽃빵을 올려 드릴께요~^^
◈ 야채짜장볶음과 꽃빵, 주말 별식 수다모임에 잘 어울려요~! ◈
[재료-7~8인분이상)
쇠고기(or돼지고기, 닭고기등) 한 근
(기름이 적은 부분으로 굵은 채를 썰어서 청주(2수저)와 전분가루(3~4수저)를 넣어 무쳐둔다. )
부추(중국 부추가 더 좋아요) 2분의1단- 손가락길이로 자른다.
양파 2개 채썰어서, 작은것 배추 4분의1개 채썰어서, 파프리카3~4개,
그 외 집에 있는 야채를 이용하면 된다.
마늘 6쪽- 채 썰어서, 기름, 춘장
파채, 생강채- 가늘게 채를 썰어서 물에 담구어 쓴 맛과 매운 맛을 뺀 뒤에 건져 물기를 뺀다.
양념] 춘장 7~8수저(생강즙 2수저, 설탕 1~ 수저를 넣어 기름에 볶아서)
- 춘장은 개인의 기호에 맞게 넣어 간을 맞혀주시면 되고, 야채는 좀 더 넣으셔도 됩니다.
***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을 기호에 맞게 준비하여 조리하시면 되요.
조리를 하기전에 파와 생강을 가늘게 채를 썰어 물에 담구어 두고, 춘장을 볶아둔다.
(쉽게 볶으려면 기름과 춘장을 섞은 뒤에 가열하여 볶아주고, 불을 끈뒤에 생강즙과 설탕을 넣어 섞어준다.)
채썰은 고기는 청주로 밑간을 하고, 팬에 마늘을 볶다가 고기를 넣어 익혀준다.
고기가 거의 익을 무렵, 야채를 넣어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준다.
마지막으로 부추와 춘장을 넣어 섞어주고 야채가 쳐지지 않도록 펼쳐서 잠깐 식혀준다.
야채가 정말 잘 볶아졌네요~ㅎ
야채는 겉이 살짝 익는정도면 됩니다.
완성된 야채 짜장 볶음은 접시에 푸짐이 담습니다.
꽃빵(찜통에 쪄서-김이오른 찜통에 5~10분 찐다.)도 함께 뺑돌라 담거나 따로 담아서 냅니다.
상에 낼 때는 개인접시를 하나씩 준비하여 두시면 각자 덜어서 꽃빵을 펼쳐서 양념된 야채를 싸서 드시면 됩니다.
개운해지는 녹차와 함께 드세요.~^^
준비해 놓은 파채와 생강채는 따로 꽃빵에 싸서 춘장을 곁들여 드시면 또 다른 별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간단하면서도 가족들이나 친구들 모임에서 드실 별식으로 강추입니다~^^*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주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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