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맛짱의 살림습관중에.. 재료를 조금씩 남겨두는 버릇이 있어요.
그래야.. 담요리를 할 때 넣기두하고, 얼렷다가 나중에 쓰기도하거던요..
그런데..지난번에는 .. 냉장고에 넣으둔 무를 보고는 깜짝~!!
ㅋ 아래 사진을 보면은 안보아도 아시겠지요?
살림을 어찌하는건지,..ㅋ
남겨둔 무가 땡댕.. 완전히 얼음 그자체가 되었네요.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일식집조림무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참치를 함께 넣어 일식집에서 나오는 조림무 맛을 내어 보았어요.
그런데..만들어 먹어보니.. 완전히 밥도둑~! ㅋ 그자체네요.
개인적으로 올매나 맛있는지.. 고기 반찬이 필요없더라고요. ^^;
혹시나.. 참치캔으로 만든 짝뚱이라고..일식요리 관련분들이 보시면 기분 나뻐 하실라나요?
ㅎㅎ 걍 일식집 생선무라고 하려다..
살짜기 마음에 걸리길래..얼었던 무 구제하기에서.. 일식집 조림무 흉내내기라고 합니다.
흉내낸것이지만.. 맛은 아주 좋아요~^^*
◈ 일식집 생선 조림무 흉내내기 ◈
[재 료] 얼은무 15센치가 조금 넘네요. ^^ 송송 썰은 파
[조림장] 간장 5수저반(밥반찬하기 좋은 간이니 개인의기호에 다라 양을 가감),
멸치다시물 1컵, 고추가루 1~2술, 다진마늘 2분의1술,
다진파 1술, 요리당 1술반, 참치 3수저, 홍고추1개(얇게 썰어서), 맛술 3~4술
참치(국물을 넣어도 함께 넣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무는 반달모양으로 자르고 3센치정도의 두께로 자른두에 넓은 팬에 깔아주고 멸치 육수를 부어준다.
수저로 양념장을 떠서 누위에 올린후에 뚜겅을 덮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불을 줄이고 중간불에서 무에 양념이 배도록 끓인다.
끓이면 무에 물이 많이 나오지만.. 그대로 조려준다.
무에 양념이 잘 스미고, 국물이 거의 없어지면..
** 보통 생선조림은 양념을 조려줄때 뚜껑을 열지만.. 무조림은 그냥 닫고 뭉근히 끓인다.
잘게 썰은 파를 뿌려 올려 준 뒤에 접시에 담는다.
국물도 쬐게있게.. 무에 양념이 잘 스미게..ㅎ
요 무조림.. 일식집에서 나오는 무와 맛이 거의 흡사하다는..^^
얼은무를 이용하여 이렇게 훌륭한 한끼 반찬이 되었네요.
먹어분 소감은...맛짱은 그냥 한마디로 할께요..ㅋ
요거이 밥도둑~!!
두마딘가?? ^^;
혹시 맛짱처럼 얼은무..ㅎㅎ
아니징~ㅋ
저처럼 무 얼리지 마시고..
정말 맛있는 참치양념 무조림 만들어 보세요.
맛이 끝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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