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간고사가 시작이 되어 아이들이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빨라졌어요.
우선 급식을 안하니 집에서 밥이나 간식을 먹는 횟수도 늘어나고..도 밤늦게 까지 공부를 하면
간식 걱정도 되고..^^
오늘은 엄마가 만들어 주는 맛있는 간식을 소개하여 드릴려고 해요.
그 맛있는 간식은 바로 많은 아이들이 즐겨 먹는 핫도그예요.
오늘은 핫도그를 밀가루가 아닌..닭가슴살을 다져서 만들었어요.
맛이 담백한 것이.. 아이들에게 인기짱이였답니다.
먹거리에 불신감이 특히나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건강을 위하여 안심한 먹거리를 엄마가 만들어 주세요.
맛과 영양면에서도 좋으며 만들때 아이와 함께 만들어 재미있으니..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은 아이들과 즐거운 요리시간을 가져도 좋을 요리랍니다.
◈ 엄마가 만들어 주는 간식, 담백한 닭가슴살 핫도그 ◈
[재료] 닭가슴살 4쪽 (약 380그램)
- 구운소금 2분의1숟가락, 생강즙 2분의 1숟가락, 참기름다진마늘,다진파,후추가루
캔 옥수수 2숟가락, 빨간 파프리카, 줄줄이 소시지 15~16개, 밀가루, 빵가루, 튀김기름
닭가슴살을 잘게 다져서 양념을 하고, 물기없는 옥수수를 넣어 잘 섞어준다.
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친후에 밀가루를 묻이고 양념하여 놓은 닭가슴살에 올려놓은 뒤에 감싸준다.
달걀물은 묻이지 않아도 되고, 빵가루에 굴려가며 모양을 만든뒤에 달구어진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낸다.
아이들과 만들기까지는 함께하고,
튀길때는 뜨거운 기름이 위험하니 엄마가 하여 주세요.
* 닭살은 빨리 익으므로 너무 시커멓게 튀기지 않는다.
노릇하게 튀겨낸 '닭가슴살 핫도그'예요.
옥수수가 삐죽이 나온것이 더 정겨워 보이지 않나요?
맛짱은 보기에는 조금 투박하면서 약간 불균형적인 것이 이뻐 보입니당~ㅎㅎ
핫도그 크기는 달걀 작은것보다 조금 날씬하고 길이는 대략 6~7센치정도가 나옵니다.
반으로 자른 모습이예요.
소시지가 정확히 가운데 들어가 있네요.
아이들에게 줄때는 먹기좋게 꼬치에 끼워서 주세요.
핫도그용 꼬치가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길래 산적 꼬치를 반으로 잘라서 두개를 호일로 묶은뒤에
닭가슴살 핫도그에 꽃아 주었어요.
접시에 담고 소스를 뿌린뒤에 사진찍을 준비를 하는데
아이가 클레이로 리본을 만들어 오면서 장식을 하라고 주더군요~ㅎㅎㅎ
드실때는 케챂과 머스터드소스를 뿌려 드시면 되요.
중간중간에 빡혀잇는 옥수수가 톡톡~옥수수의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닭가슴살로 만들어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고 다져서 양념을 하였기 때문에 퍽퍽함이 없답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핫도그 껍질을 닭가슴살로 만들어 먹고나면 아주 든든한 간식이랍니다.
참고하시고 아이들과 즐거운 요리하여 보세요.
멋진 추억속에 기억으로 남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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