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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국물 요리

♬ 추운 날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국 3가지


갑자기 내려간 기온에..더 춥게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상대적으로.. 식사시간에 따끈한 국물요리가 간절해지지요.

오늘은 기본육수 3가지(멸치육수, 사골육수, 고기육수)를 이용하여 만든,
뜨끈한 국 3가지를 정리하여 포스팅하여 봅니다.

[참고]♪ 국물과 반찬이 맛있어 지는 육수 3가지


육수는 시간이 걸리는 육수이지만, 멸치 육수와 고기육수는 바로 만들어 끓일 수 있으니 ..
참고하시고, 뜨근한 국을 만들어 보세요.

◈ 추운 날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국 3가지

★ 국민의 해장국, 김치 콩나물국

아마도 김치 콩나물국 많이들 끓여 드실거예요.
맛짱도 마땅한 국거리가 없다 할때 제일 만만하게 발리 준비하는것이 김치 콩나물 국이예요.

그렇지만.. 쉬워보여도 초보님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국이라고들 질문을 주시어
아래 맛내기 포인트 몇가지 적고 지나갑니다.

[재료] 멸치다시물 1.5리터 (멸치 10마리, 다시마 사방 8센치 크기 1개)
          콩나물 150그램, 배추김치 100그램, 김치국물 5숟가락, 다진마늘 3분의1 숟가락, 대파, 굵은소금

1. 콩나물을 씻어서 체에 건져두고, 멸치육수를 만든다.
2. 김치는 대충 털어내고 채를 썬다
3. 멸치육수가 만들어지면 1의 콩나물과 김치를 넣고 끓여준다.
4. 3에 다진마늘은 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5. 4가 끓으면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춘뒤에 어슷썰은 대파를 넣는다.

*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라면 콩나물과 김치를 넣고 두껑을 닫은후에 끓여주고,
즉석에서 만들어 끓이는 육수라면 육수를 만들어 콩나물을 넣은 뒤에 뚜껑을 닫지 않고 콩나물 국을 끓여야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고 국맛이 깔끔하고 시원하다.

* 김치의 양이 너무 많거나 김치 국물이 많이 들어가면 국물에서 쓴 맛이 날 수도 있으니 적당량 조절한다.

이 김치 콩나물국은 재료도 착하고 만들기도 쉬운 국이예요.
그렇게 간단하고 착한 재료이면서도.. 술 드신후에 속풀이 해장국으로도 아주 좋은 '국민의 해장국'이지요.

김치 콩나물 국은 위에 *표시한 두가지만 주의를 하면 시원하고 얼큰한 국이 만들어 진답니다.

[참고] 시원한 콩나물국 끓이기, 두가지 방법

저녁에 만들어 두었다가 아침에 바로 지은 밥에 뜨끈한 김치콩나물국을 말아서 국 밥처럼 먹어도 좋아요~^^



★ 속이 든든해지는 사골육수로 만든, 우거지 사골 된장국

[재료] 사골국물 5컵반, 물 2컵, 배추시래기 400그램, 무침 된장 2 숟가락 반, 포도씨유 2분의1숟가락,
          청홍고추 2분의 1개씩, 대파,소금

* 위에 된장으로 우거지를 무쳣을대 조금 짭짜롬한 정도의 간이며, 집된장 간의 세기에 따라 양을 가감하고,
홍고추는 마른고추를 넣으면 매운맛이 깔끔하고 시원하다.

감자탕, 사골국등 푹 끓여내야 제 맛이 나는 국에 들어가는 시래기는
연한 속 잎 보다는 조금 질긴 겉 잎을 넣고 끓여야 제 맛이 난다.

* 많이 질긴 잎은 배추 시래기의 껍질을 벗긴후에 조리를 하면 부드러워진답니다.

[참고♪ 배추 한 포기, 알차게 먹기위한 보관법

1. 삶은 배추시레기는 길이로 2등분하고 겉절이를 만들듯이 길게 잘라 된장과 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2. 냄비에 사골 국물에  된장을 조금 풀고, 1과 어슷하게 썰은 홍고추를 넣은 후에 폭폭 끓여준다.
3. 2의 우거지가 부드러워지면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추고 대파를 넣는다.

* 국이 다 끓었을때 된장을 넣으면 맛이 겉돌아 국이 맛이 없으니,  된장을 더 넣으려면..
  처음에 시래기를 무칠때 넣고, 나머지는 국을 끓이기전에 국물에 풀어 넣는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처음부터 된장을 많이 넣고 끓이면 국이 짜 진다는 거.. 다 아시죠? ^^

요즘처럼 추운날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는 사골 우거지국!
한그릇 먹으면 속이 든든해진답니다.



★ 입에 달라 붙은 감칠 맛, 소고기 무국

[재 료] 한우 양지머리 반근, 무 4센치 두께 1토막, 대파 1뿌리,

[국 간] 다진마늘 3분의2숟가락, 대파, 굵은 소금, 후추가루
[고기양념]국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 다진파 1차스푼, 후추가루

국거리 소고기를 구입할때는 양지머리를 구입하는 것이 제일 좋답니다.
양지머리로 만든 육수는 입에 착착 달라붙는 국물 맛이 나며, 다른 부위로 만든 육수와 맛의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국을 끓일때 빠른 조리를 하고 싶으신 분은 고기와 무를 썰어서 조리를 하면 됩니다.
맛짱은 육수와 고명을 따로 사용할 일이 있어 통으로 조리를 하였답니다.

[참고] ♬ ♬ 오곡밥과 함께 먹는 소고기 무국(무채국)

1. 냄비에 물과 소고기, 무, 대파를 넣고 끓이다 무가 익으면 건져내고, 좀 더 끓여준다.
2. 1에서 건진 무를 건져서 나박썱고, 고기도 건져서 식힌후에 결로 찢거나 썰어서 양념하여 무친다.
3. 1의 육수에 2를 넣고 끓으면 간을 맞추고 대파를 넣는다.

* 무가 너무 무르지 않도록 육수를 끓이는 중간에 건져야 한다.
* 고기건진뒤에는 양념을 하여 국을 끓여야  재료의 조화가 잘되고, 국물의 감칠맛이 더 살아난다.

이 소고기 무국은 맛이 순하고 감칠 맛이 맛 볼 수 있는 국 중에 한가지예요.
어르신들도..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밖에서 들어온 가족들을 위하여 입 맛에 맞는 뜨끈한 국물을 준비하시고,
사랑의 온기를 더 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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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락순두부             ▲순두부우동전골          ▲ 어묵우동전골           뜨끈한 순두부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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