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밤늦게까지 유자쨈을 만들었어요.
유자쨈을 만든 기념(?ㅋ)으로 일요일 아침의 메뉴는 유자쨈을 이용한 토스트로 결정!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며 오랜만에 토스트를 만들었어요.
일명 길거리 토스트라 불리우는 달걀야채샌드위치랍니다.
길거기표 토스트는 뜨겁게 먹는다는 장점이 있지요~
후라이팬에 만든 샌드위치를 오늘같이 추운날 호호 불면서 먹으면 아주 딱이예요.
거기에 커피 한잔을 곁들이면 더욱 좋지요. 맛짱의 입맛만 그런가요? ^^;;
하여간에 맛짱은 휴일 아침식사로 뜨끈한 길거리표 토스트 하나에 커피 한잔 곁들여 맛있게 먹고
배두드리고 책상에 앉아 정리를 하는중이네요~ㅎㅎ
재료도 착하고 만들기도 간단하니 참고하시어,
휴일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뜨근한것이 정말 먹을만 하답니다.
◈ 유자쨈이 들어간 뜨끈한 달걀야채샌드위치 ◈
[재료] 식빵 14개, 달걀 7개, 유자쨈, 기름
양배추 양파 1개반정도의 분량, 양파 2분의 1개, 당근 4분의1개, 대파 1대, 소금 1차스푼, 후추가루
치즈, 햄등등은 개인의 기호에따라
양배추, 양파,당근은 채를 썰고, 대파는 반으로 갈라 채썰어 섞어준다.
준비된 채소에 달걀, 소금, 후추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준다.
* 달걀 하나에 토스트 하나라고 생각을 하면 적당하답니다.
오랜만에 만드는 것이라 그 인기가 있을것을 생각하여..맛짱네는 조금 많은 양을 만들었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식빵과 비슷한 크기로 샌드위치속을 만들어준다.
샌드위치속이 익는동안 식빵 한쪽에 유자쨈을 펴서 발라준비한다.
* 유자쨈은 유자특유의 아린맛이 약하여 아이들이 먹기에도 별무리가 없답니다.
사진처럼 식빵을 팬바닥에 갈고 샌드위치소를 올리고
유자쨈을 바른 식빵으로 덮어준다~ㅎㅎ
그럼 소스는? 하시나요? 길거리표 샌드위치의 맛을 내려면 당근 소스를 발라야지요~
식빵을 덮어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잠시 두어 바닥에 있는 식빵이 노릇해지고 한뒤에
다시 뒤집어 유자쨈을 바른 식빵이 바닥으로 가도록합니다.
그리고 덮었던 식빵은 다시 열고 소스를 바른뒤에 열어 놓앗던 식빵을 다시 덮어주면 완성이예요.
여기서는 뒤집지 말고 바로 거내서 드시면 된답니다.
기호에 따라 햄이나 치즈를 넣어도 되고, 소스는 마요네즈, 머스터드, 케챂을 발랐답니다.
요거이 완성된 샌드위치예요.
그이름하여 유자향이 가득한 달걀야채샌드이위치!
한마디 더 붙이자면.. 아주 뜨근한 샌드위치랍니다.
맛짱이 7개나 되는 많은 양을 만들었지만..
사진에 하나만 있는 이우는 만들어 뜨끈할때 바로 먹엇기 때문이예요.
반으로 자르거나 그냥.. 개인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얌냠~ㅎㅎ
요것은.. 아이가 치즈를 넣어 달라기에 치즈를 유자쨈을 바른위에 올려 준것이랍니다.
드실땐 과일을 곁들여 쥬스나 우유 또는 커피와 함께 드시면 됩니다.
'달걀 야채샌드위치'는 야채와 달걀도 많이 들어갔을 뿐더러 달걀이 들어가 영양만점에,
감기예방에 좋은 유자쨈이 들어가 유자향이 가득! 뜨끈하여 오늘 날씨와도 잘 맞아떨어지고,
휴일 아점(브런치)메뉴로도 거뜬하답니다.
영하로 덜어진 날씨..오늘은 정말 춥네요.
추운날씨에 옷따습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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