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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요리/행복한 간식

♪ 제 철 감자로 만든 간식, 2가지맛 감자 미니버거


요즘 감자가 제철이라는 것 아시죠? 감자를 좋아하는 맛짱네는 제철을 맞이한 감자를 간식으로
자주 먹고 있어요. 조리야 여러가기가 있지만.. 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천일염 조금 넣고 쪄서 식탁위에
올려 놓으면 오며가며 잘 먹더라고요~ㅎㅎ

먹고 남은 감자를 냉장고에 넣고 있으니, 아아가 엄마 내일은 감자로 다른거 해먹자~! 하네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모닝빵을 이용하여 감자샐러드버거 & 감자버거, 같은 재료도 두가지 맛이 나는
미니버거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감자샐러드는 많이들 만드는것이고..다른하나는 햄이 아닌 감자를 이용한!^^
먹으면 속이 든든하고 .. 간단한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간식이랍니다.

우찌 만드는데 이리적나 싶지요?
그냥 추가 설명없이 아래로 쭈욱~~~~ㅎㅎ

아래를 보시고 참고하여 만들어 보세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좋답니다.^^


◈ 제 철 감자로 만든 간식,  2가지맛 감자 미니버거  ◈

 

[재료] 감자7개, 달걀 2개, 베이컨 80그램
          오이 1개, 양파 2분의1개, 다진피클 1숟가락, 함초소금,
          마요네즈 3숟가락, 머스터드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둥그런 부분을 잘라낸뒤에1.2센치 정도의 두께로 자른다.

 

자른 감자는 기름을 두른팬에 넣고 함초소금을 뿌린뒤에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내고 접시에 담아 식힌다.

  

양파와 오이를 얇게 썰고, 베이컨을 잘게 썰어 팬에 넣고 볶아서 기름을 뺀다.
볶은 베이컨을 종이타올에 올려 흐르는 기름을 빼고 식힌다.

* 베이컨은 색이 나기전까지 볶은뒤에 불을 끄고 기름을 제거한다.



다음은 감자버거에 들어갈 달걀지단을 만들어 주는데요~

* 베이컨에 간이 있으니 소금은 따로 넣지 않고 후추가루 약간만 첨가하면 된답니다.
  (베이컨은 반반씩 사용-지다, 감자샐러드)


 

베이컨의 반은 달걀에 넣은 뒤에 두툼한 지단을 만든다.
이렇게 하면 감자버거에 들어갈 소가 완성이 된것이랍니다.

식혀서 4~5등분하여 미니버거를 만들때 함께 넣어준다.


 
다음은 두번째 감자 샐러드예요.

감자 샐러드에 들어갈 양파와 오이는 잘게 썰어서 소금에 절인후에 물기를 짜주고, 샐러드로 만들 감자는
포크로 으깨어 놓고  절여서 물기를 짠 오이와 양파, 다진피클, 마요네즈를 넣은 뒤에 잘 섞어준다.

* 오이- 3분의1개를 다지고 양파는 다진양이 3~4숟가락 정도.
  미니버거로 사용한 감자 가장자리도 함께 이용한다.



마무리로 머스터드를 넣어 섞으면 샐러드 완성!
두번째 소가 완성되었어요.



감자샐러드와 노릇한 감자 지짐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거는 다 아시죠?
요대로만으로도 간식이 된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주인공이 다로 있으니 완성된 두가지 소를 이용하며,
두가지 맛이 나는감자 버거를 만들건데요.

먹기 좋은 사이즈의 버거를 만들기 위해 모닝빵을 준비하였답니다.



모닝빵은 반으로 자르고 마요네즈를 양쪽으로 바른뒤애 오이를 올리고,
감자샐러드 버거? 샌드위치? ㅎㅎㅎ

그냥 편의상 감자버거로 통일을 적겠습니다.



감자 샐러드를 듬뿍! ㅎㅎ
먹을직 스럽게 넣어주세요.

요기서 부터는 완전 초간단입니다.
넣기만 하면 다 만들어진다는 감자 샐러드버거예요.



반으로 자르면 이런모양!! 요거이 2개만 먹으면 배가 든든하답니다.

 


다음은 감자 미니버거! 감자샐러드버거와 마찬가지로 반으로 자른 모닝빵에 마요네즈를 바른뒤에
오이를 올리고 소스를 바른뒤에 노릇하게 지져놓은 감자를 올린다.



다음은 두툼한 달걀지단을~



마무리로 얄폼게 저며 썰은 양파를 올리고



빵을 덮으면 완성!

색도 이쁘고 맛도 담백한 감자 미니버거랍니다.



반으로 자르면 이런모양!

ㅋ~ 초점이 좀 안맞았네요.
이해하고 봐 주시길~^^;;

요거요! 담백한것은 사진으로도 보이지요? 어디에 내어 놓아도 빠지지 않는 맛이랍니다.
두어개 먹고나면 배가 든든! ㅎㅎ



이렇게 제철을 맞은 감자를 이용하여 두가지 맛을 내는 미니버거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혹시 그동안 햄버거를 만들고 싶어도 햄이 없어서 만드는것을 포기하였나요?
노우~노! 그러지 마세요. 그냥 우리 주위에 있는 재료를 살펴보면..
이렇게 평범함 재료로도 버거를 만들수 있답니다.

생각을 살짝 바꾸어 응용하여,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만들어주세요.
함께 만들어도 좋고,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드셔도 좋답니다.

[참고]♬ 영양만점 든든한 간식, 고구마 김치샌드위치

    
▲ 고구마김치전           ▲고구마감자야채튀김 ▲고구마달걀말이      ▲홈메이드고구마과자 ▲ 맛탕,쉐이크등등

    
 
▲ 고구마달걀말이         ▲ 고구마팬피자       ▲고구마치즈돈가스     ▲ 고구마줄기김치     ▲ 고구마그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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