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큼하고 든든한, 양상추 새싹 돈가스 샐러드

계절이 계절인지라.. 음식을 먹을때면 상큼하거나 가벼운 음식을 준비하게 되네요.
ㅋ~ 저만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

오늘은 육류이지만, 가벼운마음으로 먹을 수 있는 돈가스 샐러드를 준비하였어요.
고거이 사진을 보시면 눈치를 채셨겠지만,
바로바로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이용한
양상추 새싹 샐러드랍니다.

보기에도 맛나고 상큼~ㅎㅎㅎ
먹을때 부담을 덜어주는 돈가스 샐러드 포스팅 들어 가겠습니다.


◈ 상큼하면서 든든해 지는 양상추 새싹 돈가스 샐러드 ◈



늘 그렇치만, 오늘도 재료 소개부터! 사진속의 채소는 양상추와 모듬새싹이랍니다.
양상추는 손바닥 크기보다 조금 큰것 3~4장 과 모듬새싹 반팩을 준비하였답니다.
토마토는 달걀 두개정도의 크기 1개.

[재료] 양상추 50그램정도, 모듬새싹, 토마토, 돈가스 150그램정도
[소스] 발사믹 소스 4~5숟가락, 샐러드유 2숟가락반, 설탕 3분의2숟가락

재료를 적기는 하였지만, 집에있는 다른채소를 준비하여도 무방하고요~
위에 양은 2인분정도가 나온답니다.



돈가스는 미리 만들어 냉동시켜 놓았던것을 꺼내어 해동을 한뒤에 노릇하게 튀겼답니다.

* 샐러드용이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작고 얇게 만들고, 크기는 달걀 2개정도의
크기 5개를 튀겼답니다.

[참고] ♬ 가족들과 함께 먹어서 더 맛있는 한입돈가스

자르기 좋게 식으면 1.5센치 정도의 넓이로 자른다.

돈가스가 식는동안 소스를 만들어 준답니다.

아주 쉽고 기본적인 양념으로~ㅎㅎ
돈가스맛과 양상추의 맛을 살릴수 있을정도의 맛으로 만들었답니다.

양상추는 손으로 먹기좋게 찢고, 토마토는 두부외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모듬새싹은 씻어서 물기를 제거 한 뒤에 올려준다.

* 토마토를 부드럽게 먹으려면 껍질을 벗겨서 만들면 된다.

적당히 식은 돈가스는 샐러드 위에 올리고, 먹기전에 소스를 뿌려준다.

이렇게 하면 돈가스 샐러드가 완성이랍니다.
발사믹의 향과 맛, 샐러드유에 섞인 단맛의 조화가 느끼함을 전혀 느끼지 않게 하면서,
샐러드의 상큼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아이와 상큼하고 맛있게 간식으로 먹었어요.
ㅋ~ 간식으로 돈가스만 먹었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겠지만.. 먹거나면 부담 스러웠을것인데..
이렇게 샐러드로 만들어 먹었더니.. 든든하면서도 부담감이 덜어지네요.^^;;

가끔은 색다른 돈가스나 샐러드가 먹고 싶을때 만들어보세요.
요거..상큼하면서 든든해 지는 양상추 새싹 돈가스 샐러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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