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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요리/행복한 간식

♬ 쌀엿으로 간단하게 만든 고구마맛탕


어제 내린비로 게절의 성숙함이 느껴집니다.
잠시 올려본 관악산의 나무들은 이제.. 게절의 완숙미를 뽐내고 있네요.
가는 가을이 아쉽기는 하지만.. 맛있는 먹거리로 .. 한주를 시작합니다.^^;;

 ㅋ~ 앞뒤가 정서적으로 거시기니 하지만..
그래도 맛짱은 요리블러거니 인만큼.. 가을을 맞이하여 수확철을 맞이하고 있는 호박고구마로 ~
아주 간단한 맛탕을 만들어 보았어요.

고구마맛탕의 시럽을 조청을 사용하여 더욱 간단하게 마무리하여 만든 깔끔하고 고소한 ~
견과류 고구마맛탕.. 오늘에 포스팅 바로  들어갑니다. ^^

 

호박고구마는 수확을 하여 숙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맛짱네 도착한 고구마는 밭에서 수확을 한뒤에 바로 배송이 된것이랍니다.
속을 자르면 노란빛깔이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찌면 속이 노랗게 변하고요..그 당도가 끝내준답니다.

집에 저장을 하여두면 .. 매일매일 달아지는 고구마.^^
오늘은 작은것과 못난이 고구마를 이용하여 달콤하고 고소한 맛탕을 만들었답니다.

[참고] ♬ 알고있으면 도움되는 고구마 보관하는 법 & 맛있게 찌는법

[재료] 호박 고구마 5개, 튀김기름, 쌀엿(조청색), 모듬견과루 2분의1컵

깨끗이 씻은뒤에 앞뒤로 자르고, 상처와 홈을 칼로 도려낸다.

먹기좋은 한입크기로 자른다.

 

기름이 달구어지면 고구마를 넣고 뒤적이면서 노릇하게 먹음직스럽게 튀긴다.

예전에 만드는 맛탕은요~
여기서 시럽을 만들어 튀긴고구마에 시럼을 입혔는데요~
오늘은 조청(조청색 쌀엿)으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튀긴고구마에 한김이 나가면.. 쌀엿(조청엿)을 기호대로~
넉넉히 묻여질정도로 넣어주세요.

견과류도 넉넉히 넣은뒤에 주걱으로 뒤적이면 완성!

맛짱은 종합견과류를 사용하였는데요.
집에 있는 땅콩이나 호두 등 기호대로 사용을 하면 된답니다.

사실 요 견과류가 듬북 들어간 맛탕은 지난주 보육원에 요리봉사를 가서 만들었던건데요.
완전 인기짱이였던 간식메뉴랍니다.

요리봉사때는 45인분 이상의 맛탕을 만들었는데요...
어른이나 아이들 할 것없 이 모두 맛나게 먹었어요.

오늘도 넉넉히 만들어 이웃집에도 한접시 가져다 주었어요.
나머지는 맛짱네 간식으로~!

조청으로 코팅을 하여 알싸한 단 맛 보다는 적당이 단 맛이 자연스러워 좋았구요.
호박고구마라 더 맛나고, 함께 넣어 버무린 견과류가 고소하여 맛탕의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자~ 하나 드릴테니, 맛 보셔요~^^
요거 가족들이 모인날 간식으로 너무 좋지 않나요?

 맛탕시럽만들 걱정에 만들기도 직전에 포기하지 마시고,
이없으면 잇몸으로..란 정신으로~ㅎㅎㅎ
물엿을 사용하여 만들어 보세요.

 어른들 추억속에 한두가지 사연이 있음직한 간식메뉴 맛탕.
추억도 꺼내어 보고 아이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는것은 어떠실러지요.^^

참고하여 즐거운 요리하시고,
제철맞은 호박고구마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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