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린 단비로 기분좋은 주말을 보냈고요~
오늘은 칠월의 첫날의 일요일입니다. 기분좋은 하셨겠지요?
맛짱은 휴일이지만 평일과 마찬가지의 일정으로 분주한 날이지만,
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별미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한끼식사로 먹을 수 있는 돈가스 요리. 돈가스탕수와 돈가스 덮밥입니다. ^^
◈ 주말별미, 돈가스탕수 & 돈가스 덮밥 ◈
[재료- 일인분] 밥 일인분, 돈가스 한조각, 달걀1개, 양파 4분의1개, 김1장,
덮밥국물(가다랑어 다시물 1컵반, 생강맛술 2숟가락, 간장 2숟가락, 설탕 2분의1숟가락)
* 가다랑어 다시물이 없으면 감칠맛을 조금 적지만, 물로 대신해도 된다.
냉동실에 있는 돈가스 두조각이랍니다.
노릇하게 튀겨서 하나는 돈가스탕수를 만들고, 다른 하나는 돈가스덮밥이랍니다.
첫번째로 돈가스 덮밥을 만들었는데요, 촉촉하게 먹을 수 있는 덮밥인데요.
오늘은 달달한 맛이 나는 일식돈가스 덮밥과는 조금 다르게 우리네 입맛에 맞게 조리를 하여 보았어요.
돈가스를 튀겨놓은뒤에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비를 해놓고 덮밥에 넣을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김은 구워서 위생봉지에 넣어 가루를 만들어 주고,
덮밥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가다랑어 국물에 양념을 넣어 바글바글~
양파를 넣고 다시 끓으면 줄알을 풀고 달걀이 익으면 완성.
밥은 보리밥에 튀겨놓은 돈가스를 올려주세요.
위에 국물의 양은 딱 일인분이니 다 넣어주시면 됩니다.
먹음직스러운 돈가스덮밥.
드시기전에 김가루를 뿌려서 드세요.
돈가스라 더 든든한 일품요리가 된답니다.^^
다른반찬 필요없이 촉촉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돈가스덮밥이예요.
* 덮밥국물을 부은뒤에는 바로 드셔야 돈가스의 바삭함을 느끼며 드실수 있답니다.
가족들이 모인 주말에 드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예요.
두번째는 온가족의 별식이랍니다.
바로 돈가스를 이용한 돈가스탕수예요.
[재료]물 300ml, 3배, 식초 3숟가락, 설탕 3숟가락, 케챂 2숟가락, 물녹말
파프리카, 양파, 데친브로컬리, 새송이버섯 약간씩.
* 물전분은 전분가루를 물에 물어서 사용한다(물과 전분 1:1.2~3배정도)
채소나 과일을 넉넉히 올려 돈가스와 함께 먹을수 있어서 더 맛있습니다.
먼저 채소를 준비해주세요.
채소는 집에 있는 것을 이용하였는데요~
데친 브로컬리는 냉동실에 있던것이고요, 파프리카는 빨강과 노란것을 잘라서 한입크기로 썰고,
새송이버섯은 시들하게 냉장고에 있던것을 잘라 준비를 하였어요.
돈가스는 노릇하게 튀겨서 반으로 자른뒤에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준비한 채소는 기름에 살짝볶은뒤에 물과 양념과을 넣고 녹말물로 농도를 맞춘뒤에 불을 끄고,
해동한 브로컬리를 넣으면 소스 완성입니다.
완성한 소스는 돈가스위에 다 부어주세요.
돈가스는 바삭바삭, 소스는 새콤달콤, 채소는 아삭아삭~~^^
요거 정말 별미 돈가스 탕수입니다.
일반 탕수와 같은 재료지만.. 또다른 맛이 나는 바삭한 돈가스 탕수이고요.
돼지고기 조리를 하여 만드는 것보다 덜 번거롭게 조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가족들이 돈가스가 먹고싶을때 만들어 보세요.
아마 다음에 또 만들어 먹고 싶은 생각이 들거랍니다.
ㅎㅎ 맛짱은 다른 가족들이 없어서~
아이와 둘이서 돈가스를 덮밥과 돈가스 탕수를 만들어 둘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이가 정말 별미라면서 아주 좋아하였어요.
이렇게 하여 돈가스로 만드는 주말별미를 두가지 포스팅 하였는데요~
조금 응용하니 별미가 만들어 지지요?
참고하여 보시고, 7월에 첫날 휴일도 행복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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