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하늘에구름이 잔득끼어 있었던 오늘~!!
오전일을 겨우 끝내고 늦은 점심을 먹고 있는데.. 동생에게서 문자가.!
놀러가면 부침개해주나??''하고 왔네요. '원하면' 했더니 .. 바로 내려 온다는 문자가 다시~ㅎ
비도 오락가락 하는 오늘과도 잘 어울리는.. 만들때는 조금 덥지만,, 먹을 때는 행복한 간식.
부침개보다는 튀김이 밀가루를 조금 덜 먹을 것 같아서.. 부침개 대신 튀김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있는 재료만 넣고 만든 바삭하고 고소한 채소튀김.
오늘의 간식 포스팅입니다. ^^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바삭하고 고소한 채소튀김/감자튀김◈
[재료] 감자3개, 고구마1개, 당근약간, 깻잎약간, 튀김가루 1컵, 찬물
(감자 중간크기, 고구마20센치 정도로 감자 3개의 양과 비슷한양)
* 청양고추나 양파를 넣어서 만들면 더 맛있어요~^^
집에있는 재료만으로 준비하여 채를 썰어서 섞었습니다.
파란것이 부족하여 화분텃밭에서 깻잎 몇뿌리 뽑아서 깻잎으로 잘게 썰어서 넣었습니다.
요래 재료준비가 끝날쯤.. 동생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바쁜데.. 이딴것을 주문하냐면서.,꿍시렁꿍시렁..ㅋㅋ
부침개 대신 더 맛있는 튀김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꿍시렁꿍시렁~~ㅎㅎ
다시 본론으로.. 이야기 하면서 준비하면서.. 사진도 찍고~ㅎㅎ
튀김가루를 넣은뒤에 찬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튀직한 반죽을 만들어 주세여.
튀김가루는 재료가 섞일정도로만 넣으면 됩니다.
팬에 기름을 부은뒤에 달구어지면 튀김은 넙적한 주걱에 퍼서 기름에 넣어줍니다.
튀김거품이 잦아들면 뒤집어서 튀겨 주시고,
바로 드실것이면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 미리 튀겨 놓았다가 나중에 드실것이라면 ..
재료가 익을 정도로 튀겼다가 먹기전에 노릇하게 튀기면 더 바삭하답니다.
맛짱은 바로 먹을 것이라 처음부터 노릇하게 튀겨~
튀김을 만든뒤에 사진얼른 한장 찍고.. 맛있을때 먹으라고 초간장과 주었습니다.
바로 튀긴 채소튀김을 먹으면서 양양..을매나 맛나게 먹던지.. ㅎㅎ
맛있게 먹으라도 계속 만들어 주었답니다.
오늘 솎은 깻잎에도 싸먹고.. 그냥 도 먹고~~^^
어느정도 배가 찾는지.. 마실것은? 하길래~~!!
뭐~~ 있는것이 술인지라~~?? 지난번 먹다 남은 독한술 한잔 따라 주었습니다.
* 옆지기가 술을 안마시어.. 맛짱네는 선물들어온 술이 남아 돕니당..-,,-
예전같으면.. 사진술이 안들어 갔을 것인디~
지난번 라면조아님이..' 한 잔 보여주시지요?..'하는 댓글이 생각나 찍어 보았습니다. ^^
요래 준비하여.. 마무리까지~^^
조금 많은 양이라 동생이 갈때 몇개 좀 싸주고,
몇개 남겼다가 저녁상에 한번 더 튀겨서 내었답니다.
오랜만에 먹은 튀김이 바삭하니.. 입에 착착 붙네요.
이렇게 잘 먹으면 살찌는디.. 매일 걱정을 하면서 .. 이래 먹으니 살이 안찔래랴 안찔수가 없지요.
동생가는 길에 .. 맛짱은 비를 맞으면 자전거 하이킹을 다녀와서~
다시 저녁을 맛있게 얌냠..하였더니.. 오늘 하루도 다 갔네요. ^^
'행복한 요리 > 행복한 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큼한 양배추샐러드 코울슬로 (2) | 2013.07.06 |
---|---|
산딸기의 영양 & 산딸기효소 만드는 법 (2) | 2013.06.18 |
촉촉한 간식, 토마토 베이컨 스크램블 (2) | 2013.06.09 |
든든한 간식이 되는 현미떡강정 (1) | 2013.05.24 |
간식으로 먹는 현미떡 달걀말이 (1) | 201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