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계절은 자연의 이치대로 잘 변화를 해 가고 있습니다.
슬픈소식과는 상관없이 봄이 절정에 이를 때쯤이 되니 햇감자 소식이 들려옵니다.
파슬한 햇감자를 이용하여 후다닥만든 비요일에 간식.
한개씩 집어 먹을 수 있는 감자전 이랍니다.
[참고]꽃게 암수구별과 손질법에서 꽂게요리 모음 레시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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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중금속 배출(황사)에 도움되는 요리 레시피 모음
◈ 당근감자전? 비요일에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재료] 감자 4개, 부침가루 1컵, 물, 다진당근 약간, 튀김기름, 초간장
자그마한 햇감자 4개 껍질을 벗겨 주었습니다.
조금 도톰하게 슬라이스하여 봉지에 부침가루를 넣고 공기와 함께 빵빵하게 만들어 마구마구 흔들었지요.
[튀김] 비요일 맛있는 간식, 고구마튀김
감자에 부침가루가 잘 묻혀 졌네요.
준비한 감자의 반을 부침 반죽을 만들어 감자에 옷을 입혔구요.
나머지 반은 당근을 잘게 썰어서 넣고 옷을 입혀 보았답니다.
팬에 기름이 달구어지면 감자를 올려서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익혀주세요.
이렇게 한 팬~!
또 다진 당근을 입힌 감자전도 한팬 만들었습니다.
[튀김] 바삭하고 고소한 채소튀김/감자튀김
[튀김] 김말이 쉽게 만드는 법 & 모듬 튀김
튀김으로 만드시려면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를 이용하고~
기름의 양을 조금 넉넉히 넣고 튀겨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오늘은 튀김이 아닌 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만큼 만들어 졌습니다.
튀김은 바삭하지만요.. 전은 쫄깃한 식감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바삭한 튀김도 많이 좋아하고.. 요래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는 전도 좋아 합니다.
뭐 .. 둘 다 맛있지만.. 기름의 압박을 조금 줄인다는 의미에서 전으로 만들었어요.
시간이 조금 경과를 한 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근이 기름과 만나면.. 지용성인 카로틴 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간식] 불쓰는 시간을 줄여 간단히 만드는, 알감자버터구이
혹시나 당근을 잘 안먹은 아이들에게 .. 튀김옷이나 전을 만들때 넣어서 조리를 하면 ~
별 생각없이 잘 먹지 않을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귀찮거나 번거롭다면.. 그냥 그대로 만드셔도 감자전은 맛있습니다.
[볶음] ♪ 제 철 맞은 감자반찬 2가지- 베이컨감자볶음 & 카레감자전
맛짱네는 산뜻한 초간장을 곁들여 먹었지만요~
아이들이 있는 집은 케찹이나 허니 머스터드소스를 곁들여 주시면 좋아한답니다.
별다른 조리법이나 양념이 없이도 간단히 만들수 있는 감자전 (감자튀김)이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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