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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요리/행복한 간식

♪ 느끼한 음식맛을 잡아주는 '양배추 샐러드,코울슬로'

오늘 비바리님의 요리를 보니.. 양배추로 고생을 하는 제주농민을 위한 포스팅이 있네요.
양배추 소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맛짱카페에 올려져 있는 아주 쉬운 양배추요리를 찾아 보았어요.
그래서 찾은 것이 아주 쉬운 양배추 샐러드, 코울슬로! 레시피를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                       *                           *

지난 번에 닭요리 전문점에서 치킨을 세트로 사왔더니..
치킨과 그 외 비스킷, 코울슬로 샐러드가 들어 있네요.
코울슬로는 양배추로 만든 샐러드인데..

맛짱네 가족들이 먹기에는 모자라는 양이라 뚝딱 만들어 보았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배추 샐러드, 코울슬로우는 조금 느끼한 치킨이나, 스파게티, 볶음밥등에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리는 상큼한 샐러드예요.

만들어 바로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고..
만들기도 간단! 재료도 아주 착하답니다.

◈ 느끼한 음식맛을 잡아주는 '양배추 샐러드, 코울슬로' ◈

[재료] 양배추,다진피클, 당근,설탕,식초, 레몬즙. 마요네즈

양배추는 그램으로는 240그램(? 만들면서 달아 보았는데..적질 않았더니..^^;;),
썰어서 그릇에 담아 보았더니 코* 국대접 한그릇 정도 소복한 양이 되네요.
당근은 기호에 맞게 적당량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피클은 다진 피클로 밥수저로 수북히  3~4수저인데..
이것도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되요.

저는 병에 들어 있는 다진 피클을 사다 넣고 사용을 하여, 병조림용 다진 피클을 사용하였답니다.



양배추는 사방 1센치 정도의 크기로 썰어서..물에 흔들어 씻어 주고 바구니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배추의 크기는 조금 커도 상관은 없고, 채를 설어서 만들어도 되요.

예전에 양식 조리사시험 준비를 할 때는 썰어서 만드는 연습을 하였어요.
양배추의 모양은 개인의 취양대로.. 그대신 양배추를 채를 썰면 당근도 채를 썰어주는것이 좋답니다.



당근도 잘게 다져서 넣은뒤에
레몬식초 1~2수저와  볶은소금 3분의1수저를  넣어 5분정도를 저렸다가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물기를 털어 줍니다.



식초물을 제거하고, 설탕을 한수저(기호에 따라 양을 가감하세요.) 넣고..



다진 피클과 마요네즈 2~3수저를 넣고

* 기호에 따라 머스터드를 넣으셔도 맛있어요.



잘 섞어준 뒤에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두었다가 드셔도 되고 바로 드셔도 맛잇답니다.



쨘~ 요거이 바로 만들어 먹는 양배추 샐러드..
일명 코울슬로~!! ^^;;

옆에 퍼런잎은 양배추 샐러드가 조금 단조로워 보이길래 화분에 있는 돈나물을..ㅋㅋ
얼른 나가 한줄기 뜯어서 급조.. 찬조 출연하였어요.

여러가지 느끼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양배추 샐러드..상큼하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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