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학교를 다녀와 집에 들어 오면서 하는말이 엄마 뭐 먹을거 없어? 예요.
먹는것을 그리 많이 찾지를 않았는데.. 봄이라 그런가.. 속이 허한가봅니다.
그래서 아이가 오기전에 식사전에 먹을 간식을 조금씩 만들어 놓고 해요.
오늘도.. 무엇을 만들까 생각하면 냉장고를 열어보았어요.
야채실에..반찬을 만들고 조금씩 남겨둔 야채들..요리를 하기에는 작은양이이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남은 야채를 몽땅 꺼내어.. 오늘에 간식, 야채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간단하게 멋지고 폼나게 담백한 야채샐러드로 만든 샌드위치랍니다.
울 님들도 냉장고 야채실을 검점하는 의미에서.. 함 들여다 보시고, '날 구제해줘~~'하는 야채가 있거덜랑
모아 모아 샌드위치 만들어 보세요. 주말,, 아이들의 맛있는 간식이 된답니다.
◈ 사각사각 촉촉하고 달콤한 야채 샐러드 샌드위치 ◈
[재료] 식빵 10장, 양배추 120그램,양상추, 삶은 달걀 3개, 사과 1개, 오이 2분의1개, 양파 2분의1개,
파프리카 약간,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금, 후추가루
양배추* 사과 - 3센치 길이로 채를 썬다.
오이 -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저며썬다.
양파 * 파프리카 - 3센치 길이로 채를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꽉짜서 수분을 제거한다,
양상추 -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달걀 - 삶아서 굵은체에 내려준다.
* 샌드위치소에 사과를 넣어 단 맛을 내면.. 야채 샐러드 샌드위치의 맛이 한층 업! 된답니다.
야채가 준비가 되면 식빵에 양상추를 깔고, 샌드위치소를 넉넉히 넣고 식빵을 덮어준다.
야채샐러드 식빵은 식빵에 마요네즈를 발라주지 않아도 됩니다.
* 식빵은 바로 구운것보다는 하루정도 지나 살짝 굳어야 모양이 이쁜샌드위치가 만들어 진답니다.
* 집에서 드시는 것이 아니고 야외 나들에 가지고 가실 샌드위치의 식빵에 버터를 펴 바르면
식빵에 수분이 덜 스며 시간이 지난후에도 맛있는 샌드위치를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식빵가장자리는 기호에 따라 자르거나 자르지 않아도 됩니다.
모양은 삼각모양이나 사각모양.. 개인의 기호대로 ~ㅎ
사각사각 야채와 달콤한 사과가 향기롭답니다.
야채 샐러드가 듬뿍 들어간 촉촉한 샌드위치는 간단한 식사나, 든든한 간식으로 정말 좋아요.
평소에 야채를 안먹는 아이도 거부감없이 잘 먹는 샌드위치랍니다.
랩이나 호일등을 이용하여 한개씩 개별 포장하면 간단한 도시락으로도 좋으니
주말에 나들이 계획이 있으신분은 준비하여 보세요.
맛있게 드시고 행복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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