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제과점에서 카스테라를 사왔어요.
워낙이 어려서부터 카스테라를 좋아하여서.. 그런가보다~하고..
맛짱도 앉아서 한입 맛을 보았답니다.
우와~ 그 달콤함이라~^^;;
유명한 제과점의 빵인데... 많이 달더라고요.
아이도 정말 달다며.. 웃네요.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잇으니.. 카스테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간단한 간식으나 후식으로? 어울리는 달달한 카스테라 샌드위치를요~ㅎㅎㅎ
이렇게 과일을 곁들여 커피와 함께 먹으니~ㅎㅎㅎ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입안가득 느껴지네요.
손님 오셨을때 차와 함게 내어 놓아도 좋을 간단한 간식이니 ..
기회가 되거덜랑 응용하여 만들어 보세요. ^^
◈ 후식으로 어울리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샌드위치 ◈
[재료] 카스테라 3조각, 후추가루,기름
달걀 3개(알끈제거)
토마토 3분의1개(토마토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후에 잘게 다져준다.)
베이컨(1센치 폭으로 잘라서 팬에 볶아 식힌다.)
브로컬리 (데치지 않은 브로컬리를 사용한다.)
보통 달걀 한개면 10*12센치정도 크기 카스테라샌드위치 한개를 만들수 있고,
데치치 않은 브로컬리를 사용한것은.. 브로컬리는 열에 약해서 데친브로컬리를 잘라서 넣은후에 다시 열을
가열하면 브로컬리의 초록빛이 검으틱틱~ㅎㅎ 색이 이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 토마토 껍질을 벗겨 넣으면 더 부드럽지만, 껍질 벗기기가 번거로우면 그냥 넣어도 되고,
브로컬리는 깨끗이 씻은후에 물기를 제거하고 기둥(줄기)을 제외하고 자른다.
베이컨은 잘라서 볶은뒤에 종이타올위에 올려 기름기를 말끔이 제거를 하고, 달걀은 알끈을 제거한다.
나무젓가랏을 이용하여 달걀을 풀어주고, 손
질한 브로컬리, 베이컨, 토마토,후추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준다.
* 베이컨이 짭쪼롬하기때문에 따로 소금간은 하지 않는다.
팬에 기름을 소량만 두르고 준비하여 놓은 달걀물을 넣은 뒤에 뚜껑을 덮어 익히고,
가장자리가 익으면 뚜껑을 열고 네모모양으로 모양을 만든뒤에 다시 뚜겅을 덮어서 익혀주고
거의 다 익으면 뒤집어서 조금두었다가 꺼내서 식혀준다.
가운데 사진이 다 익힌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이 달걀의 뒷면이랍니다.
* 달걀이 타지 않도록 아주 약한불에서 뚜껑을 덮고 익혀준다.
카스테라는 부서지지 않게 조심해서 잘라준비를 한다.
빵의 두께는 약1센치 정도가 되게 잘랐답니다.
완전히 식은 달걀이예요.
맛짱네는 조금 작은 사이즈의 카스테라가 딱 3조각이 남았어요.
달걀로 만든 샌드위치소의 크기가 넉넉하여 가장자리는 과감하게 잘라 내었답니다.^^
자른 샌드위치 소랍니다.
알록딸록 이쁘지요?
완전히 식혀준 샌드위치소에 크림치즈or마요네즈를 발라주세요.
맛짱은 한쪽만 발랐는데.. 카스테라 샌드위치를 자르고 보니 앞뒤로 바르는게 더 좋겠더라고요.
쨔잔~ 이모습이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자기고 있는 카스테라 샌드위치랍니다.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자르는 모양은 세모나 네모모양으로 ~
ㅎㅎ 개인의 기호에 맞게 자르면 됩니다.^^
한입에 먹을 정도이 크기로 잘라 꼬치를 끼워서 손님상에 내어 놓으면 좋을것 같네요.
크림치즈를 한쪽만 발랐더니.. 치즈가 묻지 않은 쪽이 조금 벌어집니다.
위에 카스테라 샌드위치는 반으로 자른뒤에 사선으로 잘라 한입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잘라 준것이랍니다.
크기도 앙증* 앙증.. ^^ 맛은~!!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부드러움과 달콤함에..
샌드위치소에 들어가 짭쪼롬한 베이컨의 맛이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과일이나 커피 한잔 곁들이니 완전 따봉입니다.^^
아이들은 우유와 함께 주세요.
이웃님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지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후식 카스테라 샌드위치 대령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오후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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