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저녁에 담날 도시락 메뉴가 뭐냐고 물어보네요.
왜? 하였더니.. 지가 볶음밥이 어떠냐며 메뉴를 이야기 하네요.
ㅋ~ 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알았다 .. 하고 만들어 준 '참치 김치볶음밥 도시락'이랍니다.
◈ 아이가 좋아하는 '참치 김치볶음밥 도시락' ◈
[재료] 잘익은 김치줄기 2~3개 (대략 60그램정도), 참치캔 작은것 2분의1캔, 올리고당 1차스푼,
밥 1공기, 케챂 1숟가락, 흑임자
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김치국물을 대충 짠뒤에 씹히는 식감을 느끼게 하기 위하여
줄기만 골라 잘게 썰어 넣고, 참치와 케찹을 넣어 볶아주었어요.
재로가 잘 볶아지면 밥을 넣어주세요.
찬밥이 있으면 찬밥으로 해도 되지만,
맛짱은 아침에 지은밥으로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섞으면 다되는 참치김치 볶음밥 정말 쉽지 않나요?
쉬워도 참치와 김치의 궁합이 좋아 볶음밥맛이 아이의 입맛에 정말 잘 맞는답니다.
간은 양념을 떨어내고 하였지만 별로 싱겁지 않은간인데요.
혹시나 개인의 차에 따라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잘 섞은뒤에 흑임자를 넣어 마무리 하면 완성.
집에서 드실때면 접시에 담은뒤에~
달걀후라이 하나 덮어서 드시면 되는데요.
맛짱은 보온도시락에 담아주었답니다.
ㅎㅎ 사실 다른 반찬이 없어도 그냥 먹을 수 있는 참치김치 볶음밥이지만요..
콩나물국과 달걀후라이를 준비하였습니다.
볶음밥위 후라이를 덮으면 밥양이 너무 작아질 것 같아서~
따로 담았습니다.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김치볶음밥과 먹으면 더 맛있는 달걀후라이..
아이가 좋아하도록 노른자가 살짝 덜 익혀 싸 주었어요.
오늘은 곁들이 반찬이 별다른것이 없으므로..
콩나물국과 오이피클, 후식으로 먹을 오렌지를 싸 주었답니다.
김치볶음밥과 잘 맞는 션한 콩나물국도 아침에 파르르 끓여서,
건더기를 넉넉히 넣어주었구요~
중간에 먹을 오이피클과 후식으로 상큼한 오렌지를 넣어 주었답니다.
산뜻하고 간단하게~ㅎㅎㅎ
이렇게.. 나름대로 구색을 맞추어 참치김치 볶음밥 도시락을 싸 주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는 인사말 잊지 않네요.
내일 도시락은 뭘 준비할까요? ^^
[ 어제 도시락 참고-♬ 간단히 만드는, 한 입 쏙! 봄 동 쌈밥도시락]
▲볶음밥 김쌈 ▲ 한 입,오므라이스 ▲ 양파볶음밥 ▲ 참치볶음밥꼬치 ▲ 참치김치쌈밥
▲ 달걀 말이밥 ▲ 볶음밥피자 ▲ 달걀 밥말이 ▲ 찬밥요리 5가지 ▲ 김치볶음밥
[3월 도시락]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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