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건강양파

 

오늘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자주 먹게되는 양파에 대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요즘 저장하여 두고 먹을 수 있는 양파를 수확하여 말리고 있답니다.

봄부터 시중에서 팔고 있는 양파는 조생종이고, 조생종은 저장해서 먹기에는 적당하지가 않은 양파랍니다.

 

유월 중순 넘어 캐는 양파가 중생종, 만생종 양파인데요~

만생종 양파를 사두어야 잘 썩지 않고 봄까지 저장하여 두고 먹을수 있는 양파랍니다.

 

 

가끔 양파를 숫양파와 암양파를 어떻게 구별하는냐고 궁금해 하는분들이 계신데요.

육안으로 보았을때 암양파는 넓적하고, 숫양파는 길쭉하다고들 하지만,

어찌보면 반정도만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우리네 주부들이 겉모양을 가지고 양파의 암수를 구별하기에는 조금 어렵고요.

잘랐을때 양파 가운데 심이 크게 있고, 양파에서 꽃대가 나온답니다.

양자농사를 지을때 작황이 좋을수록 꽃대가 올라오는 숫양파가 많다는 말도 있습니다.

맛은 당연히 암양파가 부드럽고 맛이있답니다.

 

★ 여기서 중요한 말씀 한마디!

양파의 암수를 이야기들 하지만.. 사실상 숫양파는 유통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암수구별하며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이지요. ^^

 

 

저장 양파를 박스구입시 보관법!

 

저장양파를 구입하였을때는 박스에 들어 있는 양파중에 큰것을 먼고,

작은것을 나중에 먹습니다. 큰것에비해 작은것이 사이즈가 작아서 수분양이 적어~

작은양파가 큰양파에 비해 비교적 오래 보관하여 먹을수가 있답니다.

 

작은 사이즈를 골라 망에 담아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다 두고 드시면 되고,

겨울에는 베란다에 박스 2개정도를 겹쳐서 양파를 담아 얼지 않는곳에 담아두면,

봄까지 아무 변고없이 잘 먹을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맛짱은 만생종 양파는 저장하여 두고 다음해 봄까지 먹습니다. )

 

 

 

각종 요리는 물론 다른재료와 잘 어울리며, 특히나 육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양파가

우리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 식재료는것을 아세요?

알고보면 웬만한 보약보다도 좋은 식재료랍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양파는 육류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걱정이 줄어들고 함암식품의 선두이며.
양파의 향을 내는 황화알릴로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관내에 생기는 혈전을 방지하고
혈액의 흐름을 정상화시키는 물질이 있어 피를 맑게하여 주어 노화방지에 특별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예요.

 

 

*** 양파는? ***

양파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식물을 백합처럼 비늘줄기가 발아한 것으로 특이한 향이 강하고,

우리가 먹는것은 적색의 피막에 싸여 있는 비늘줄기랍니다.

페르시아가 원산지이기 때문에 '양총'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890년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양파는 맛이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양파는 위액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력을 높이고, 변비를 없애주며,

양파의 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주고,

심근을 부활시키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해서 피의 흐름을 부드럽게 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정맥류를 개선하며 혈전을 예방하고, 이미생긴 혈전을 녹여줍니다.

(양파의 효과효능-신재용의 음식보감 양파편참고)

 

 

흰색양파는 일반적으로 조리시 많이 사용하고,

흰색양파에 비해아린맛이 적은 적색양파는 샐러드에 이용을 하거나,

음식의 색감을 나타날때 많이 사용하며 적색양파는 열을 가하면 색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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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양파로 만드는것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주로 고기요리에 함께 넣는 양념 정도로 사용을 많이 하지만,

알고보면 양파가 주체가 조리법도 많이 있답니다. 그중에 몇가지만 정리하여 봅니다.

 

 

▲ 양파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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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양파로 만들면 더 맛있는 양파김치랍니다.

양파김치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만들어 먹기보다는 적당한 양을 자주 만들어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밥반찬은 물론 고기와도 잘 어울립니다.

 

▲ 양파청 * 양파효소 * 양파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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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넣으면 좋은 양파청과 물에 타서 쥬스로 마셔도 좋은 양파효소를 만들고,
남은 건더기를 이용하여 양파쨈을 만들수 있답니다.

양파청은 한번 만들어 놓으면 고기및 갖은 양념에 이용을 하고,
양파효소는 양념장은 물론 차로 마셔도 건강에 좋답니다.

만들기도 쉽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양파청,양파효소,양파쨈을 만들어 보세요.

* 너무 더울때는 양파가 발효가 되기전에 익어서 양파효소나 양파청을 만들기에 적당치 않습니다.

 

▲ 양파를 넣어 만든 볶음밥과 양파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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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익히면 알싸한 매운맛이 사라지고 달고 순한맛이 되는데요.

다름거을 넣지 않고 볶아서 소금간만 하면 아삭하고 달콤한 양파볶음과 볶음밥이 만들어 집니다.

매운맛이 안나고 향긋한 채소향이 곁들여저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 적색양파를 이용하여 만든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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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식초만 있으면 만들어지는 간단한 양파피클이랍니다.

고기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 아삭아삭, 새콤달콤한 양파 짱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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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는 먹으면 여러날을 드실수 있으며,

고기는 물론 밥반찬으로 잘 어울린답니다.

 

 

▲ 동굴동굴 모양도 재미나게, 양파링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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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둥굴게 잘라 링모양으로 튀겼어요.

달큰한것이 바삭한 튀김옷과 어울려 식감이 좋습니다.

 

양파튀김은 양파 자체에 수분이 많아 튀김을 만들어 바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양파향과 맛이 아주 좋아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가격도 착한양파, 효과는 천만금이지요?

제 철 나오는 식재료들로 만든 음식이 우리건강을 지켜줍니다. ^^

항상 건강 하세요.

 

 

[참고 ]소화기관에 도움되는 기양초 '부추' /부추요리

 

[참고]면연력강화에 도움주는 채소 - 깻잎 * 깻잎 요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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