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콩나물 달걀 두부하면.. 국민반찬 식재료로.. 착한가격에 맛도 좋은 식품이였는데요.
요즘은.. 어떤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었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두부가 좋은 식품에는 변함이 없지만,
두부가격을 보면은 더 이상은 .. 국민반찬이 아닌듯 싶은게.. 늘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서 두부를 사 먹으려면.. 한번에 손이 선듯가지 않는 요즘 현실..ㅜㅜ
맛짱에게.. 좋은 방법?이..^^;;
제가 사는 동네 마트에는 9시 넘어서 가면.. 하루정도 유통기일이 남은 두부를 반액세일을 한답니다.
그랴면 얼른 들고 오지요..ㅎㅎ 방법이라 적기에는.. 다 적용되는 것이 아니지만,
두부가 세일을 할때면.. 1~2개를 들고 오고 있답니다.
어지까나.. 결론은..세일두부 사다가 구운.. 아주 단순한 두부부침 포스팅합니다. ^^;;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 들기름 두부부침 ◈
[재료]두부 1팩, 들기름, 소금
지난번에는 두부가 여러개가 반액세일에 들어갔습니다.
유통기한은 위에 적은대로 하루뒤까지이고.. 유통기한이 하루이틀 지났다고 안먹는것은 아니지만,
얼른 두개 집어서 장바구에 넣고.. 다른분들도 드시라고 인심쓰고 왔습니당~~^^;;
[뚝딱~!!] 반찬되고 찌개도 되는 두부들깨탕
팩에 들은 두부는 찬물에 헹구어주세요.
두툼하게 잘라줍니다.
부침용두부인데요. 개인적으로 너무 부드러운것을 덜 선호하여.. 찌개에 넣을때도 부침용으로 사용을 합니다.
마른헹주에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하여 주세요.
(헹주를 이용하여 꼭꼭 찍어주는 정도입니다.)
마른헹주는 시엄니 살아 생전에 만들어 주셨던것인데요...
아직까지도 아껴가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물기를 없앤 두부는 윗면에 소금 약간만 솔솔~^^
팬에 들기름을 두루고..소금 뿌렸던 윗면이 바닥으로 가게 올리고,
윗면에 다시 약간의 소금을 뿌린뒤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들기름 냄새가 솔솔~~^^
온 집안에 꼬신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들기름에 노릇하게 구운 두부지짐(두부부침)
심심한 양념간장을 만들어 함께 담았습니다.
* 집간장,양조간장 반반에 물은 동량, 들기름 약간, 실파약간-양념장
들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아래 간장이 감춰집니다.
한팩으로 딱 6조각이 만들어 졌는데요.한사함이 두조각씩.. 금세 먹었습니당~ㅋㅋ
일반 부침으로 만드는것 보다는 들기름을 이용하여 만든것이라 더 고소하고 맛있는 두부부침.
별 다른 조리법 없이 만들어지는 두부부침 한접시 만들어 저녁 반찬으로 먹었답니다 ^^;;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샐러드] ♬ 가벼워 지고싶은 요즘, 상큼한 두부샐러드
▲묵은지두부삼함 ▲두부버섯찌개 ▲두부강정 ▲두부두루치기
[참고]♪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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