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식을 무엇으로 준비를 할까 하는데.. 딱!하고 떠 오른것이 있었어요.
그것은.. 일명 '바게트 버거'예요. 바게트버거는 지난번 텔레비젼에 어느 프로그램에 나오더군요.
어느지방 대학가 앞에 먹을거리에 명물이라고 하더군요.
아이와 함께 보았는데.. 맛있게 생겼다며 .. 언제 생각나면 만들어 달라는 부탁이 있었어요.
그 생각에 근처제과점에 나가 바로 만든 바게트빵을 사 가지고 왔답니다.
시간에 맞추어 부지런히 만들어 보았어요.
그림만 보고 만들어본 바게트 버거지만,
언제고 그 지방에 내려가 기회가 되면 먹어보고 싶네요~^^
◈ 고기랑 야채랑 빵! 든든한 간식 바게트버거 ◈
[재료] 바게트빵 1개,
돼지고기 280그램(간장 1숟가락반, 스테이크소스 3숟가락, 다진마늘 3분의1숟가락, 생강맛술 3숟가락,
설탕 2분의1숟가락, 후추가루 )
양배추, 양파, 파프리카 약간씩(모두 합하여 1대접 정도의 양), 마요네즈, 머스터드
고기는 굵은 채를 썰어 양념을 하여 둔다.
채소는 손질하여 씻고 모두 비슷한 크기로 채를 썬다.
양파의 매운맛이 싫으면 물에 잠시 담구었다 다른 채소들과 섞어준다.
고기에 간이 배면 팬에 국물이 없게 볶아서 식히고,
바게트빵은 반으로 잘라 속을 돌려서 뺀다.
채소와 돼지고기에 소스를 넣어 섞어준다.
소스의 양을 적어 놓지 않았어요.. 개인의 기호에 맞게 적당히~ㅎㅎㅎ
요거이 고기와 넉넉한 야채를 함께 먹을 수 있어 건강에도 좋아요.
싱거우면.. 스테이크 소스를 조금 넣어 주어도 괜찮습니다.
바게트빵 가운데 눌러가며 넣어준다.
요렇게 넣어서 통채로 베어 먹으면 된답니다.
드실때는 과일이나 음료수를 곁들여 드세요.
맛짱은 3센치정도의 폭으로 ..먹기좋게 잘라 보았어요.
속을 만드느라 빵을 실온에 꺼내 놓았더니.. 바게트빵의 겉이 말랐어요..
아웅~ 빵이 질겨지면 안되는데...걱정을 하였답니다.
바게트버거를 만들때 중요한 것은..
빵이 질겨지지 않게 바로 만드는것이예요.
바게트빵이 질겨지면 먹기가 좀.. 어렵답니다..
ㅎㅎ 아시죠?
바게트버거를 자른 모양이랍니다.
하나씩 집어 먹기 좋답니다.
요렇게~ㅎㅎ
만들고 보니 바게트빵의 속을 조금 더 파고..
속을 더 넣어도 좋을 듯 싶더군요.
다음에는 속을 좀더 넉넉히 넣어 보려고 해요~^^*
바게트빵의 가운데인데.. 김밥 꼬다리 맹키롬.. 비슷한 모양이 나오네요.
아이가 보고는 '와~ 진짜 만들었네 ' 합니다.
언제는 먹고싶은것은 만들어 주지 않은것 처럼~ㅋ
미소지으면서 먹는 얼굴을 보니.. 마음이 흐믓!
파프리카를 색색으로 넣었더니 알록달록 모양도 색도 이쁘네요.
울 님들도 기회가 되시면 참고하여 만들어 보세요.
든든한 간식으로 짱입니다.
♪ 고기랑 야채랑 빵! 든든한 간식 바게트버거
▲닭가슴살 부추피자 ▲ 과일 치즈구이 ▲ 김치볶음피자 ▲ 삼색 부르케스타 ▲ 마늘바게트
다 보신후에는 격려의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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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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