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랑해진 단감으로 만든, 맛있는 단감쨈 울 님들 월동 준비는 끝나셨나요? 맛짱은 아직입니다. 바쁘게 지내다보니 시간이 언제 이렇게 갔나 모르게 ,, 벌써 한해가 다 저물어 가고 있네요. 이해가 다 가려면 아직은 한달이나(?ㅎ~) 남았지만.. 다시 마음이 급해집니다.^^ 몇일은 집안정리를 좀하고 김장준비를 하려고 해요. 그래서 냉장고 정리 베란다 정리를 하다보니 아직은 남아 있는 단감이 눈에~ㅎㅎ 지인이 가을녁에 보내주시어 맛잇게 먹다가 남은 단감이예요. 맛이 있어서 곶감빼듯이 몇개씩 잘 깍아 먹었는데.. 몇개 안남은 감이 이제는 말랑말랑 연시가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가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제일 만만한 '단감쨈'을 만들보았어요. 당도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핸드메이드 단감쨈이랍니다. ^^ ◈ 가.. 더보기 ♬ 김장전 담구어 먹는, 짜릿한 맛의 굴 석밖지 석밖지는 예전 부터 김장전에 지레 김치로 담구 먹지요. 김장철이 다가오는 요즘에 맛짱집은 몇일전 담근 알타리와 석밖지가 익어서 지금 아주 맛나게 먹고 있답니다. 기호에 따라 여러가지 해물을 넣어 양념을 하지만, 저는 새우젓에 싱싱한 굴만 넣어 담구었어요. 김치도 보면 집집마다 다 다르고, 지방마다 많이 다르더라고요. 저는 충청도와 서울의 중간정도에서..저희집 굴 석밖지는 입 맛에 맞는 김치랍니다. 바로 먹을 요량으로 시원한 실내에 3일정도 두었다가 냉장고 넣었고, 지금 먹고 있는데.. 짜릿한 맛이 그만이네요~^^ ◈ 짜릿한 맛의 굴 석박지 ◈ 재료는 방울무 10개(동치미무보다 작은크기예요 어른 여자분 주먹정도의 크기랄까..) 배추는 한포기, 배추와 무를 시골서 뽑아 온 것이기때문에 시중에 파는것보다는 무.. 더보기 이전 1 ··· 824 825 826 827 828 829 830 ··· 9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