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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건강을 기원하며 끓인 홍합전복 미역국 어제는 친정어머님 생신이라 이것저것 싸들고 친정으로 쓩~~ 옆지기가 오전에 친정으로 짐과 맛짱은 실어다 주고..자기일보러 나갔어요. 친정집에 들어서니 마치 몇달만에 오는 것 맹키롬 ..너무 오랜만에 와서 서운하다고 하시는 울엄마.. 보름날 부럼과 나물을 가지고 갔었는데..일요일에 다녀갓었잖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아~~ 하십니다. 기억력이 그전같지 않음이 몸으로 전달되니..마음이 쨘하니 아퍼집니다. 세월을 거슬릴 수는 없지만! 지금 정도의 건강과 체력만큼이라도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에긍.. 요리 포스팅을 한다는것이..조금 무거운 이야기로 시작을 하였네요. 각설하고...친정어머님의 생신날 만든 전복 미역국 포스팅합니다. 국거리도 장만을 하였었지만 냉동실에 넣어두고, 제철맞은 홍합과 .. 더보기
아삭아삭 고소한 맛, 봄 향기의 맛! 봄동 오징어전 봄동이 제맛을 내는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 봄동의 질감 좋아하는데요. 배추보다 수분이 적지만.. 맛이 달고 씹을 수록 고소하지요. 더군다나 착한가격이구요. 국이나 나물, 겉절이, 부침, 샐러드 등의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이때쯤이면 자주 먹는 편인데요~ 오늘은.. 오래전에 만들었었던.. 별미 봄동 오징어전을 만들었답니다.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반찬으로 먹어도 좋은 봄동오징어전! 참고하여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 아삭아삭 고소한 맛, 봄 향기의 맛! 봄동 오징어전 ◈ [재료] 봄동 10센정도의 길이잎 23개, 부침가루, 물, 부침기름 오징어 220그램( 다진마늘 3분의1숟가락, 다진생강 2분의1차스푼, 소금, 후추가루 약간씩 ) 노랑*빨강 파프리카 30그램씩, 쪽파 5뿌리, 청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