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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비요일에 딱! 얼큰한 김치수제비 봄이 맞기는 하거지요? 무슨 날씨가 이런데요? 이런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제격인데...ㅎㅎㅎ 오늘부터 맛짱네 아이의 중간고사가 시작되었어요. 그래서 시험 두과목을 보고 일찍왔는데 들어오면서 하는말이 엄마겨울로 가는것 같아~합니다. 요런날에는 얼큰한 것이 좋은데..하고 무언의 압력을? 수제비 만들어 먹을까 하니.. 좋아좋아~를 연발하네요. 국끓이려고 꺼내놓았던 소고기 양지머리를 썰어서 국물을 끓이고 부지런히 수제비반죽을 하여 오늘 날씨와 딱 어울리는 김치수제비를 만들었답니다. 국물은 깔끔하고 소고기의 구수한맛과 시원함이 있는 칼칼한 맛이고, 반죽을 졸깃졸깃~ 먹는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수제비예요. 비요일 만들어 먹으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김치수제비! 오늘저녁 메뉴로 어떠세요? 먹고나면 시원하다 소리가 연발나.. 더보기
♪ 쥐포보다 조금있어 보이는 안주 쥐치포가스 어젠 몇주를 벼르다가 미장원에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날씨는 비바람에 돌풍까지~ 정말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미장원에서 이쁘게 머리말고 드라이까지 하고 친정집에 들렸어요. 하필이면 이런게 궃은 날시에 파마를 하냐고 어머니가 그러시네요. 친정엄마 염색하여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니 날씨는 더 안좋아지고, 입고나온 옷이 얇아서 내복하나 달래서 속에 끼워 입고 집에 왔습니다.^^;; 어제에 있던 일이예요. 집에와서 저녁먹고 잠시 누워다가 일어났더니.. 몸이 노곤하게 녹아 그런지 목이 칼칼한것이 시원한것이 먹고 싶어집니다. 해서 만든것이 안주로 먹을 쥐치포가스예요~ㅎㅎㅎ 쥐포 아시죠? 주로 간식이나 안주로 많이 먹던 그 쥐치포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쥐포지만! 오늘은 조금 더 있어 보이려고 ? ㅎㅎㅎ 모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