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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의 모든 것, 김장백서&김장김치 맛짱이 어려서을때 김장날은 마치 동네 잔치와도 같았어요.. 동네 아주머니들이 김장하는집에 모여 ..돌아가면 품앗이로 서로 도왔지요. 어머니게서는 김장날이면 으례껏 김장이 끝나고 드실 배추속대 된장국에 보쌈고기 푸짐이 삶아 놓고는 일을 하셨지요. 김장후에 푸짐한 배추속과 배추쌈하나면.. 그 날은 완전히 동네 잔치 분위기..^^ 엄마와 아주머니들이 배추속을 넣을때는 속쌈하나라도 더 얻어먹으려고 입을 벌리고 아~ 입에 양념이 묻어도.. 매워도 맛있기만 했었던 기억.. 맛나게 받아 먹고는 속이 쓰려 아주 혼났던 추억들도 생각이 나기도 하고 요즘처럼 몇포기가 아니구.. 한접(100포기)으로 헤아렸으니....ㅎ 지금 생각하면.. 그많은 김치를 어찌 다 먹을을까?? ㅋ 신기하기까지도 합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본격.. 더보기
♪ 시원한 뚝배기 파래굴국 & 매콤한 파래무침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영양만점인 굴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거의 없는 해조류의 철이 돌아 왔어요. 추워지면서 시작하는 굴과 해조류의 철은 내년 봄까지가 맛이 있을때랍니다. 추울때가 제 철 인거지요. 제청르 맞은 굴과 파래를 가지고 간단히 저녁반찬 두가지를 만들엇답니다. 추운곳에 있다 들어오는 가족들에게 따뜻함을 주기 위해 만든 '뚝배기 파래굴국과 매콤한 굴무침' 이랍니다. 조리는 간단하지만 각종 성인병예방과 비만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두가지 요리랍니다. ▲ 뚝배기 파래 굴국 ▲ 매콤한 파래무침 조리시간이.. 15분 정도면 두가지가 완성이 되니.. 국물요리로는 정말 초간단요리지요. 요즘처럼 바람이 부는날에도 잘 어울리고, 술을 좋아하는 남편분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니 간단한 요리 참고하시고 맛있는 요리 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