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뒤로 자라는 팔을 가진, 11살 영민이의 소원... 맛짱의 딸아이가 아주어렸을때..보행기를 타고 있다가 계단아래로 굴러 떨어진적이 있어요. 빨래를 널고 있는 잠깐이였는데.. 아이의 울음소리에 놀라 가보니.. 피가 철철나더라고요.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아이를 안고 정신없이 근처 병원으로 뛰어 갔습니다. 가까운 곳이였지만 어찌나 멀게 느껴지던지... 아이가 몇바늘 꿰매는 동안 병원에서 얼마나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렇듯..아이를 키워본 분이라면 아이가 아플때 부모의 심정이 어떠다는것을 다들 알고 계실거예요. 대신 아퍼도 좋으니 얼른 나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지요. 눈에 넣어도 아까운 자식이 아픈데..가난때문에 병원에 갈 수 없다면 그 심정은 어떨까요? 정말 마음이 찢어지는듯할거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 날아라 희망아!'에 올려진 영민이의 .. 더보기
♪ 깔끔한 홈메이드 간식, 후라이드&간장양념닭 맛짱이 배달시켜 먹는 간식들 중 하나가 닭튀김(치킨)이예요. 집에서 닭튀김을 한다는 건 꽤나 번거로운 작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고싶어하면 주로 치킨집으로 전화를 걸어 후라이드 한마리, 간장양념 한마리를 시켜 먹곤했는데...ㅎㅎ 오늘은 왠지, 집에서 뒷맛 깔끔한 치킨을 만들어 주고 싶은 생각에 냉동실 속 닭을 꺼내어 해동을 시켰어요. 엄마가 만들어 준다고 하니 '오~ 웬일이야? 오랜만인데, 엄마표 닭튀김~ ㅋㅋ 기대하게쓰~' 하며 호들갑을 떠내요 ㅎㅎㅎ 오늘은 큰맘 먹고 두가지 맛의 닭튀김을 집에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울 님들도 참고하시어 주말이나 가족이 모인날 만들어 보세요. ◈ 깔끔한 홈메이드 간식, 후라이드&간장양념닭 ◈ [재료] 닭 2마리, 치킨전용 튀김가루, 소금, 후추가루, 카레가루 1숟가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