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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 샐러드, 상큼한 무채 참나물무침 겨울이 자나고 봄이 오면.. 묵은 김치보다는 새로문 햇김치가 그리워 지는 때예요. 음식을 먹을때면..우리네 입이 얼마나 계절을 잘 알아 맞추는지.. 살면서도 늘 신기합니다.^^;; 요지는.. 입 맛도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상큼한 겉절이를 포스팅합니다. 요즘 봄나물 많이들 드시는데 .. 무엇이 또 상큼할까? 하시는 분.. 봄나물이 들어가는것이 맞기는 맞고요~ㅎㅎ 달달한 저장무와 함께 겉절이식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요즘 나오는 무들이 작년에 재배를 하여 저장하였던 무들이 나오는데.. 혹시..조리를 하지 않고 그냥 드셔 보신 분이 계신가요? 요즘에 나오는 무맛이 정말 달달하니 맛있어요. 작년 가을에도 무가 이렇게 맛이 있었나? 할 정도로.. 달콤하고 수분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 달콤한 무에 지금 지금.. 더보기
♬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매운맛 쌀국수 볶음 아이가 새학기를 시작하니 ..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나 봅니다. 밥을 먹으면서 .. "엄마, 스트레스 어떻게 풀까." 하네요. 그래서.. 모르는척 왜 스트레스를 받는데? 물었더니.. "담임이 공부하라고 볶지,(? 아이가 한 표현을 그대로 적습니다.) 또 내가 나를 볶지." "너는 너를 왜 볶는데?" "아니, 내가 나를 볶는게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 그냥 성적의 압박같은거." "그래도 엄마는 안 볶잖아? 이런 엄마가 어디있냐?"하였더니.. "하긴, 그건 그래. 이번주말에는 친구랑 노래방이나 갈까봐? 낼 **랑 얘기해봐야겠다...." 위에는 오늘 아이가 학교를 다녀온 후에 맛짱과 딸아기가 나눈 대화중 일부예요. 맛짱은 이런말을 들을때면.. 정말 쨘해요.. 고 2가 된 딸아이가.. 벌써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