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우짜지요??? 떠돌이 길냥이들에게 정식으로 사료를 주기 시작한 것이 어느세 .. 일곱달이되어 간다. 첨에 한마리가.. 두마리로..지금은 ..대여섯마리 이상이다. 뒤마당은 길냥이들의 놀이터(위에 사진은 밥을 주러 갈때 찍은 사진들..밥시간이 되면 냥이들이 저리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되었다. 생김새도 골고루.. 간혹가다.. 주인있는 고양이(이름표를 달았음)도 놀다가고.. 고양이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슬슬 걱정이 된다....ㅠㅠ 이 길냥이들은 사람의 손을 타지(가까이가면 도망을 가버린다. 최소근접거리 1미터..ㅎ) 않는데.. 처음에 맛짱네 들어온 삼냥이는 얼마나 살깝게 구는지..ㅎ 외출을 하면 강아지 마냥.. 배웅을 나오고.. 들어올때는 어디서 왔는지 앞에 나타나 반갑다고 인사를 한다. 그 삼냥이가 한동안 보이지.. 더보기 ♬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새우튀김미니버거 요즘 날씨는.. 이제 봄을 보내고 여름을 준비하는가봅니다. 봄을 알리던 화려한 꽃들은 내년을 기약하고... 봄의 끝자락을 알리는 등꽃이 멋드러지게 피고있어요. 이제 여름의 전령사라고 할수 있는 아카시아가 만발을 하겟지요? 맛짱네 동네는 아카시아 나무가 참 많답니다. 아카시아가 피기시작하면.. 사방 보이는 산에 새하얗게 변하고.. 온 동네에 아카시아 향이 진동을 한답니다. 그럼.. 맛짱은..아 ~ 좀 있으면 장마가 오겠구나..해요..^^;; ㅎ~ 몬말이 나온는가 싶으셨지요? 한 참 꽃이야기를 한 뒤에는 추억이라든지.. 커피한잔과 사색이라든지 멋진 말이 나와야 하는디.. 맛짱이 무드가 없어서 그리 서정적이질 못하네요..^^;; ㅋ 다시 말을 바꾸어..해가 바뀐지가 얼마 안되는것 같은데.. 벌써 두번째 계절을.. 더보기 이전 1 ··· 901 902 903 904 905 906 907 ··· 9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