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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내음 향긋한 달래간장 & 콩나물 밥 어제는 '눈이 비로 바뀌며 얼었던 땅도 녹고 봄비가 온다'는 '우수' 였어요. 그럼 이제 봄인가요? ㅎㅎ 계절을 몸으로 느끼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갑자기 내려갔던 기온도 우수가 왔음을 아는지.. 영상의 기온으로 돌아왔어요. 살면서..신기한 것 중에 하나가 절기가 어김없이 찾아 온다는거예요. 시간은 가고 절기도 어김없이 찾아 오고있네요. 우수를 맞이하여..ㅎㅎ 꼭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마트에 달래가 눈에 뜨이길래.. 한 팩 사 가지고 와서 다듬으며, 무엇을 만들까..하다가 웬만하면 포스팅하지 않은 것을 준비하려고 달래 간장을 만들기로 하고 오늘 저녁 메뉴를 콩나물밥으로 준비하였어요. 오늘 준비한 '달래 비빔간장 & 콩나물 밥'은 재료가 착하면서도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일품요리랍니다. 식탁에서의.. 더보기
돈으로 유혹하는 신문판촉! 옆 집에 누가 찾아 왔는지.. 밖이 시끄럽다. 누가 찾아 왔는지.. 큰소리로 대화하는 소리가 난다. 날씨가 차가워 겉옷을 걸치고 다시 나가보니.. 옆집 아주머니가 노란 봉투를 들고 웃고 계셨다. 인사를 하니 웃으며.. 날이 춥네 하신다. 추운데 오셔서 차 한 잔 드세요. 차를 마시며.."..아주머니 무슨 일 이예요? 시끄럽길래 싸움이라도 난 지 알았어요." 하였더니.. "글쎄.. 아까 우리집 앞에 있던 아저시씨 봤어? 그 아저씨가 상품권을 주면서 **일보를 보라고 하네~"하며 노란봉투를 보여주신다. 속을 보니.. 상품권이 아니고..배추잎색의 만원권 지폐 3장! "이게 상품권이래요?' "응.. 상품권이라면서 주었는데 현금이네? 현금도 주고 신문도 6달이나 무료로 넣어주고, 부록으로 오는 신문도 함께 넣어준.. 더보기